영화 타임 패러독스 해석

영화 타임 패러독스(Predestination)는 에단 호크와 사라 시누크 주연의 타임머신 영화이다. 사라 시누크가 여자와 남자 2가지 역을 모두 했다.

 

영화에서 아기, 여자 사라 시누크, 성전환한 남자 사라 시누크와 에단 호크가 모두 동일 인물이다. 첫 장면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고 성형 수술을 하는데 이 때 남자 사라 시누크가 에단 호크로 얼굴이 변하게 된다. 끝 장면에서 남자 사라 시누크가 시간 요원이 되는데 시간 요원이 된 사라 시누크가 첫 장면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는다.

 

여자 사라 시누크, 남자 사라 시누크, 에단 호크 순서로 나이를 먹기 때문에 에단 호크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상태이다.

 

여자 사라 시누크가 아기를 낳고 그 아기가 타임 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다시 사라 시누크가 된다. 그리고, 후반부에 은퇴한 에단 호크가 늙은 에단 호크를 죽인다. 자신이 자신을 낳고 자신이 자신을 죽이게 된다.

 

아기에서부터 삶을 따라가 보면, 아기가 여자 사라 시누크가 되고, 다시 남자 사라 시누크가 되고, 이 때 미래의 자신인 에단 호크를 만나 시간 요원이 되고, 시간 요원으로 활동 중 얼굴에 화상을 입어 에단 호크가 되고, 에단 호크는 은퇴한 후 살다 과거로 돌아가 폭파범이 되고, 폭파범이 된 에단 호크는 젊은 자신에게 총에 맞아 죽는다. 아기에서부터 총게 맞아 죽기까지 몇 번에 걸쳐 미래에서 온 자기 자신과 마주치게 된다.

 

영화에서 타이머라고 나오는 회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