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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식 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걸린다.
- 코스피 시장 또는 코스탁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 또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지수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로 1분 이상 지속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현물 주식과 선물과 옵션의 모든 주문이 20분간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동시호가를 접수하여 매매를 다시 시작한다.
서킷 브레이커는 하루에 1번만 발동시킬 수 있다. 장 마감 40분 전 부터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시킬 수 없다.
서킷 브레이커는 공포에 사로 잡힌 투자자에게 냉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1987년 10월 뉴욕증시의 블랙먼데이 이후 만들어져 있다.
서킷 브레이커는 원래 다음 그림과 같은 전기 차단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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