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동

자동차 시동 상태

자동차 키를 사용하는 차량에는 키홀에 아래 상태가 적혀 있다.

버턴 방식 차량

버턴 시동 방식 차량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는 버턴을 누를 때마다 LOCK → ACC → ON → LOCK 상태를 반복한다. 기어가 P 또는 N이고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버턴을 누르면 START 상태가 된다.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기어가 P일 때 버턴을 누르면 시동이 꺼진다. 기어가 P가 아니면 시동이 꺼지지 않는다. 중립인 N에서 시동을 끄기 위해서는 우선 P에서 시동을 끄고 기어 옆에 있는 Shift Lock Release 버턴을 누르고 기어를 N으로 한다.

자동차 시동 ON 상태에서 오래두면

자동차 시동 ON 상태가 되면 자동차의 모든 전기 장치가 켜지고 계기판의 경고등이 켜진다. 그래서, ON 상태로 오래 두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된다.

잠시 정차 중 라디오나 음악을 들을 때는 ON이 아니라 ACC 상태로 두어야 배터리 방전을 줄일 수 있다. ACC 상태에서는 라디오 등의 최소 전기장치만 켜진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자동차 등을 켜 놓고 하루 정도 방치하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된다. 이 때는 보험 회사에서 몇 회간 무료로 제공하는 배터리 방전 서비스를 부르거나, 점퍼선으로 다른 차 배터리와 연결하거나, 자동차 비상 배터리를 사용하여 시동을 걸 수 있다.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15분 이내에 도착한다.

냉간 시 시동 (Cold Start)

냉간이란 1시간 30분~2시간 이상 엔진이 꺼진 상태를 의미한다.

엔진이 식은 냉간시 시동을 걸면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다.

● 온도가 낮아 실린더 점화가 어렵기 때문에 실린더 압력이 올라간다.

● 엔진 오일의 점도가 높다.

● 낮은 온도의 공기는 밀도가 높고 연료-공기비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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