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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를 사려는 많은 사람들이 소형 SUV를 살지를 고민한다. 그래서, 현대 코나가 출시되고 아반떼 판매량이 감소하였다.
휠베이스는 아반떼 AD가 2,700이고 코나가 2,600으로 아반떼가 더 길고 전체 길이도 아반떼가 더 길다. 높이는 코나가 110 mm 정도 더 높지만 실내 공간은 아반떼가 더 넓다.
아반떼는 가솔린 1.6, 가솔린 1.6 터보, 디젤 1.6을 선택할 수 있고 코나는 가솔린 1.6 터보, 디젤 1.6을 선택할 수 있다. 연비는 디젤 1.6 기준 아반떼는 18.4 km이고 코나는 16.8 km로 아반떼가 더 높다.
아반떼 디젤 1.6의 가격은 16,100,000 ~ 23,830,000 이고, 코나 디젤 1.6은 20,520,000 ~ 25,720,000 으로 비슷한 사양에서 코나가 200만원 정도 더 비싸다.
코나는 SUV라는 것 이외에는 아반떼에 비해 모든 면에서 상품성이 떨어진다. 코나는 소형 SUV로 정통 SUV와는 조금 다르다. SUV가 특별히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반떼를 사는 것이 유리하다. SUV를 꼭 사야 한다면 조금 비싸지만 준중형 SUV인 투싼을 사는 것이 좋다.
기아의 소형 SUV 스토닉은 코나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아반떼에 비해 가격 대비 상품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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