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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그림과 같이 어떤 물질 외부에 자기장 H를 인가 하면 물질도 자성을 띄게 된다. 물질이 만드는 자기장을 M이라고 하면 전체 자기장은 H+M이 된다.
강자성체 (Ferromagnetic Material)
M이 매우 큰 물질로 철, 코발트 등이 있다. 강자성체에 자석을 접근 시키면 매우 강하게 당기며 전체 자기장이 증가한다.
상자성체 (Paramagnetic Material)
M이 매우 작은 물질로 알루미늄, 텅스턴 등이 있다. 상자성체에 자석을 접근 시키면 매우 약하게 당기며 전체 자기장이 증가하지만 M이 매우 작기 때문에 영향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반자성체 (Diamagnetic Material)
M이 마이너스 부호를 가지는 것으로 납, 다이아몬드, 흑연, 물, 구리, 수은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물질은 기본적으로 약한 반자성을 띈다. 반자성체에 자석을 접근 시키면 매우 약하게 밀리며 전체 자기장이 감소한다.
그 외에 조금 복잡한 원리를 가지는 Ferrimagnetic Material과 Antiferromagnetic Material이 있다. 거의 모든 물질은 위의 자성 특성 중 하나를 가지며 자기장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물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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