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을 낮추는 방법

실업률을 낮추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이다. 투자 없이는 절대로 실업률이 줄어들지 않는다. 창업 또는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만이 실업률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있는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의 수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든다. 처음 백명이 필요한 일도 시간이 지나면 오십명 만으로도 충분하게 된다. 그래서,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고만 하면 실업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어 있다.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산업에 투자하여 신산업을 만들어 내야 한다. 신산업의 성공 확률은 낮지만 많은 시도 중에서 성공하는 소수의 산업은 실업률을 근본적으로 낮출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

 

국내에서는 만들지 않고 수입을 하는 제품을 국산화하는 산업은 가장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신산업으로 국산화로 인해 실업률이 줄어 들고 외화 획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데 그 예산은 창업이나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정부 예산이 공무원 수를 늘려 실업률을 낮추는데 사용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실업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일지 몰라도 만성적인 고실업 사회가 될 수 있다.

 

☞ 경제 성장의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