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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영화

영화 터미네이터에 대한 감상

by Begi 201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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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는 1984년에 제작된 저예산 영화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설적인 영화가 되었다. 

 

터미네이터 1과 2는 매우 잘 만든 수작 영화이다. 터미네이터는 80년대에 만들어져 80년대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의 성격, 화면 색감, 스토리 등이 현재의 영화와는 다르다. 80년대의 터미네이터는 현재 영화보다 진지하고 무겁다. 

 

최근에 나온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터미네이터 1, 2와 분위기가 비슷하지만 그래도 최근 헐리우드 영화가 가지는 가벼움과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터미네이터 1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사라 코너가 멕시코로 가는 마지막 장면이다. 영화 시작부터 계속하여 상승한 긴장감이 해소되면서 느끼는 안도감과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불안감과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설레임 등을 느낄 수 있다. 사막의 태양 아래에서 사라 코너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터미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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