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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삶/삶16

시각화의 중요성 사람들에게 저축을 시킬 때 한 그룹에는 30년후에 저축을 했을 때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고 시키고 다른 그룹에서는 포토샵으로 만든 3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포토샵으로 만든 사진을 본 그룹이 더 많은 저축을 했다. 눈으로 직접보는 것이 중요하다. ☞ 데이터 시각화 2023. 6. 24.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 애드류 후버만 애드류 후버만 교수에 따르면 어떤 일을 할때 그 일에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은 대상을 눈으로 집중하여 보는 것(Visaul Focus)이다. 시각을 집중하면 뇌도 시각을 따라서 집중하게 되고 집중에 필요한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된다. 시각을 집중하여 주변을 보지 않고 대상에 집중하면 생각의 집중력도 높아진다. 혼자있을 때는 공부가 잘 안되는데 학교나 까페와 같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공부가 잘 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많은 외부 공간에서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시각적으로 대상에 좀 더 집중하기 때문인 것 같다. 2023. 4. 29.
뇌 과학자 앤드류 후버만의 이론 앤드류 후버만은 스탠포드 대학의 뇌과학 교수이다. 자기개발이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과학자로 과학적인 근거 없이 얘기하지만 앤드류 후버만은 과학자로 과학적인 근거로 말하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 앤드류 후버만 이론 - 도파민은 살아가는대 매우 중요함 - 도파민은 자신의 생각으로 조절할 수 있음 - 생각을 바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도파민을 조정할 수 있음 - 어려운 일을 성취한 사람들은 생각으로 도파민 조절을 잘하는 사람임 - 결과보다 과정을 즐겨야 함 (과정에서 도파민이 나오도록 생각을 바꿔야 함) ☞ 도박중독과 도파민 2023. 4. 22.
사람들은 왜 불행하다고 생각할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과 삶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일정 범위에 놓여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인생을 살고 비슷한 가치관과 행동방식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태어나서 학교를 다니고 학교를 나와서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간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고 늙으면 은퇴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위해 일하고 자신이 손해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등 거의 동일한 행동방식을 가진다. 이러한 삶은 본인은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강제한 삶의 방식이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본질적으로 불행, 괴로움, 자신에 맞지 않는 느낌 등을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삶은 불행과.. 2022. 10. 6.
과거 사진을 보면 느끼는 감정 과거 사진이나 일기나 물건 등을 보면 과거 생각이 나면서 기분이 감상적이게 된다. 자신의 과거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도 감상적이게 된다. 과거를 회상하는 것 자체로 감상적이다. 2022. 9. 18.
새로운 것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물건, 사람, 경험, 지식 등을 좋아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새로운 것을 이길 수 없다. 새롭다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지루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이 될 수 있다. 새롭다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래되고 낡은 자동차도 어떤 사람에게는 새로운 차가 될 수 있다. 왕족들에게 서민의 삶은 새로운 것이 될 수 있다. 똑같은 일을 계속 해도 새로운 것이 될 수 있다. 시험공부를 매일 계속해도 성적이 계속해서 오른다며 새로운 것이 될 수 있다. 시험공부를 매일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계속 정체되어 있다면 사람은 권태롭고 지치게 된다. 쇼핑은 새로운 물건을 사는 것이다. 사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2022. 9. 17.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대응) 바둑에서 이기거나 기업경영을 잘하거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그때 그때 상황에 대한 대응을 잘 해야 한다. 큰 계획은 가지고 있더라고 중요한 것은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이다. 상황에 따라 큰 계획과는 반대로 대응해야 할수도 있다. 인간의 삶도 변하는 주위환경에 따라 대응하며 살아가야 한다. 2022. 9. 11.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니체의 대답 ☞ 니체의 낙타, 사자, 어린아이 2022. 9. 8.
삶을 규정하려는 종교 종교를 믿고 사람들 중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나 '삶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등의 물음을 찾다가 특정 종교를 믿게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교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삶에 대한 이러한 물음없이 사는 것은 의미없고 시간만 죽이는 삶이라고 말한다. 얼핏 들으면 매우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깊이 고민해 보면 그렇지 않다. 삶의 정해진 목적은 없다. 삶의 절대 목적을 찾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를 찾는 것과 같다. 삶의 절대 목적이 없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인위적으로 만든 목적을 가르친다. 이 목적은 인위적으로 만든 것으로 절대 목적이 아니다. 종교는 인생을 규정하고 통제하려고 한다. 종교에서는 경전을 매일 읽게하고 기도나 예배 등으로 반복 훈련시킨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은 이러한 .. 2022. 9. 8.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가지 방향)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크게 2가지 방향이 있다. 첫번째 방향 첫번째 방향은 특정한 삶으로 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특정한 삶은 철학이나 종교 등에 따라 서로 매우 다르다. 두번째 방향 두번째 방향은 어떻게 살것인지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떻게 살것이지를 규정하는 것은 인간에게 자연스럽지 않고 그냥 살아가면 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라'는 것 또한 삶을 규정하는 것이다. 살다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도 있고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도 있다. 그냥 살면 된다. 사람들은 고통이 적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통이 최소가 되는 삶이 무엇인지 찾을려고 한다. 하지만, 고통이 최소인 절대적인 삶은 없다. 사람마다 시기마다 그러한 삶은 달라진다. 살아 가면서.. 2022. 9. 5.
과학자들 Scientist ☞ 은하 사진들 2022. 8. 21.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본능) 생물은 생존과 번식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 두가지 본능이 없다면 생물은 존재할 수 없고 멸종하게 된다. 생물은 진화를 거치면서 DNA에 이 본능이 깊이 새겨져 있다. 생존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1) 물과 먹을 것 2) 주위 자연환경의 도전에 대한 대응 3) 다른 생물들로부터의 공격에 대한 대응 번식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1) 짝짓기 2) 새끼 돌봄 2022. 8. 21.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목표와 방향)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생각이나 방향 없이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는 목표나 방향이 없으면 인간은 불안해진다. 무목표, 무방향은 인간을 괴롭게 한다. 목표없이 방황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사람들이 목표를 가지는 삶을 살라고 한다. 목표의 중요성이나 달성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삶 자체가 목표가 없는 삶보다 행복하다. 절대 이룰수 없을 것 같은 허황된 목표라고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하다. 인간이 종교를 가지는 이유는 종교가 살아가는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방향이 없는 것보다 좋을 수 있다. 종교가 수천년의 역사와 수십억의 신자를 가지고 있는 이유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정답은 .. 2022. 8. 18.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정답은 없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는 수많은 철학과 책과 종교와 이론 등이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모두 다른 말을 한다. 철학자마다 지도자마다 사람들마다 모두 다른 말을 한다. 이러한 말들이 서로 비슷하거나 공통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진취적이고 도전적으로 살라는 사람도 있고 정반대로 욕심을 버리고 소박하게 살라는 사람도 있다. 종교 차이로 수 많은 전쟁을 했다. 자본주의적인 삶을 살라는 사람도 있고 공산주의적인 삶을 살라는 사람도 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사는 방식의 문제로 근 백년간 전쟁을 했다. 이러한 사실들로 확실하게 알수 있는 한가지는 사람들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아직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누군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조언한다면 그것은 사실과 맞지 않는 말이다.. 2022. 6. 1.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本性) 인간은 자신의 본성(本性)에 따라 살아야 한다. 인간들은 본성이 서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인간들이 살아가는 방식도 모두 다르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다른 얘기를 한다.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몰입을 해야 행복한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행복하다",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등의 얘기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정확하지 않는 말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다. 누군가가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말하는 자신에게만 해당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면 먼저 자신의 본성이 뭔지를 탐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이 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자신의 본성을 찾는 것은 평생동안 해야하는 일.. 2022. 5. 15.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잘못된 질문)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는 것은 삶을 규정하려는 것일 수 있다. 인간은 자유를 추구하는 본능이 있고 자신의 삶이 규정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간은 단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살면 된다. 종교 등에서는 인간이 어떻게 살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규정하지만 그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자신이 어떻게 살겠다고 규정하는 순간 모든 것은 잘못되어 간다. 과거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젊을 때 앞으로 업적을 남기겠다고 결심하고 살아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살다보니 업적이 생긴거지 업적을 위해 살지는 않았을 것이다.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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