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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학

땀 많이 흘린 후 소금을 먹어야 할까?

by Begi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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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린 후 소금을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 소금은 생명 활동을 위해 필요한 무기물이지만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면 별도로 소금을 먹을 필요가 없다.

 

땀을 많이 흘릴 때 소금이 약 1~2g 정도 배출된다. 하지만, 한국의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은 10g 정도이고 WHO 권장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이다. 땀을 흘릴 때 배출되는 소금은 식사를 통행 섭취하는 소금에 비해 작기 때문에 별도의 소금을 먹지 않아도 된다. 특히, 한국은 소금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더욱 먹지 않아도 된다.

 

일사병은 소금과 무관한다.

 

옛날 군대에서는 여름에 소금 알약을 먹었지만 현재는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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