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같아도 월급 실수령액이 다른 이유

연봉이 같아도 회사나 사람마다 실수령액이 다르다. 실수령액이 다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원천징수비율

원천징수비율은 80%, 100%, 120%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은 회사에서 결정하는데 이 비율에 따라 월급의 차이가 생긴다. 하지만, 연말정산 때 덜 내거나 더 낸 세금은 정산을 하기 때문에 일년 동안 내는 세금은 동일하다.

 

같은 연봉이라도 원천징수비율이 바뀌면 작년과 올해 받는 월급이 달라질 수 있고 원천징수비율이 다른 회사는 연봉이 같아도 월급이 달라질 수 있다.

 

2. 부양가족 수

부양가족 수에 따라 세금이 감면되기 때문에 실수령액이 달라진다.

 

3. 비과세급여

식대, 운전보조금, 보육수당 등의 비과세급여는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는다. 연봉이 같아도 비과세급여가 많으면 실수령액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