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면 안되는 이유

주식을 한다는 것은 다음의 2가지 방법으로 주식을 사고판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장기투자: 유망한 기업의 주식을 사서 기업이 성공하면 주식을 판다.

        2) 단기투자: 오를 것 같은 주식을 사어 주식이 오르면 주식을 판다.

 

첫번째의 장기투자는 한번 주식을 사면 몇년에서 길면 십년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투자는 한번 사고나면 더 이상 주식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없다. 몇 년간 잊고 살면 된다.

 

장기투자로 돈을 벌 확율은 자신의 기업 분석력에 다르겠지만 대체로 50% 정도이다.

 

두번째의 단기투자는 단기간에 오를 것 같은 주식을 사는 것인데 이것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오를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 주식 가격은 랜덤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절대로 예측할 수 없다. 단기투자는 도박과 완전히 동일하다. 도박으로 돈을 벌수 없는 것처럼 단기투자로 돈을 벌수는 없다. 간혹, 단기투자로 돈을 번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잠시 돈을 번것이지 계속 주식을 하면 결국 모두 잃게 된다.

 

과거 몇십년간 주식 종합시세가 항상 올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상장폐지된 종목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상장폐지된 종목까지 합치면 주식의 수익률은 은행예금 금리보다 낮다.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면 주식으로 돈은 절대 벌수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주식으로 돈을 벌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 주식은 중세의 연금술과 같은 것으로 결코 금을 만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