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과 산업화

영국의 산업 혁명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은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시작하여 19세기 초반까지 이어졌다.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한 제국주의(Imperialism)는 18세기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끝날 무렵인 19세기 초반부터 영국의 전성기였던 '제국의 세기'가 시작하여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졌다. 제국의 세기는 1815년부터 1914년까지의 기간으로 세계 인구의 1/4인 약 4억의 인구가 대영 제국(British Empire)에 속해 있었고 영국은 세계 경찰의 역할을 하며 팍스 브리타니카(Pax Britannica)라고 불렸다.

 

19세기 이후 존재했던 유럽과 일본의 제국주의는 산업혁명에 통해 이루어졌다. 세계는 산업혁명을 이룬 국가가 산업혁명을 이루지 못한 국가를 식민 지배하는 구조로 형성되었다.

 

일본의 산업화

1868년에 일어난 메이지 유신 이후 정부의 주도로 산업화가 추진되었다. 영국보다 산업화가 약 100년이 뒤쳐졌다. 메이지는 천황 이름이고 유신은 혁신, 개혁이라는 뜻이다.

 

한국의 산업화

한국의 산업화는 1960년대 박정희 정부에 의해 시작되었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산업화가 약 100년 뒤쳐졌고 영국에 비해서는 약 200년 뒤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