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뛰어 넘는 속편 블레이드 러너 2049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2049"은 1982년에 개봉된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으로 35년만인 2017년에 개봉되었다. 라이언 고슬링과 아나 디 아르마스 등이 출연하고 1편의 해리슨 포드도 나온다.

 

영화는 1982년의 1편과 매우 비슷하게 어둡고 우울하며 진지한 분위기가 영화 전체에 흐른다. 하지만, 영화 전체에 흐르는 서스펜스와 반전 등의 요소가 있어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많은 경우 명작의 속편이 사람들을 실망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원래 영화와 비슷하게 매우 잘 만든 속편이다. 어떤 사람들은 전작과 비슷하거나 또는 뛰어넘는 영화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조이(Joi) 역의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